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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산업 활성화 견인` GBA Korea 회원 초청 팸투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1일
↑↑ 황병직 경북도의회문화환경위 위원장(뒷줄 왼쪽 2번째), 김성조 사장(4번째)와 글로벌 비지니스 얼라이언스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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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11일, 경북형 산업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동시 성장 견인을 위해 Global Business Alliance Korea(회장 오시난, 이하 GBA Korea) 회원들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GBA Korea 는 세계 60여개국에서 온 재한 외국인 기업인, 외교관, 상무관 및 해외 진출 희망 국내 기업인등이 교류. 협력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경북만의 산업관광 글로벌 브랜드 확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행된 이번 팸투어에서 공사는 하회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답사 외에도 영주 풍기인삼 박물관, 천제명 홍삼 제조공장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선보였다.

現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황병직의원 역시 팸투어에 함께하며, 고향 영주의 아름다움과 지역특산품인 풍기인삼의 수출 잠재성을 알렸다.

GBA Korea 오시난 회장은 "경북 영주의 지역특산품 인삼은 전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주 풍기 인삼의 상품성과 수출 가능성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경북 관광의 매력과 잠재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을 시도중인 경북에 있어 융복합 마케팅 전략은 필수부가결한 요소이다"라며 "유럽, 호주의 와이너리 투어는 지역산업 연계 관광상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북관광이 지역산업과 동시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개별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급하고 이동 시 체온을 측정하는 등 팸투어 일정 내내 참가자 및 지역민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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