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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함께하면 더 행복한 어르신 생신 잔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0일
↑↑ 함께하면 더 행복한 어르신 생신 잔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공공위원장:최원학 외동읍장, 민간위원장: 강기순)는 9일 협의체 이채곤 위원과 여성 위원 등의 후원으로 어르신 생신 잔치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2018년부터 ‘함께하면 더 행복해요’라는 모토를 가지고 올해 다섯 번 째 어르신 생신잔치로 미역국, 잡채, 케익, 과일 등을 마련해 입실4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외동읍상생복지단)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사업, 양곡지원, 이불빨래 등의 6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86번째 생신을 맞이하는 대상자 A씨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데 생일을 축하해 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어르신의 생신 축하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아낌없는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아름다운 정신을 모두가 이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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