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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사랑의 겨울 이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9일
↑↑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사랑의 이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7일 경주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기탁했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회원들은 9년째 여름과 겨울에 사랑의 이불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성건동에 소재한 외국동포 지원기관인 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도 사랑의 이불 5채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찬 회장은 “경주시 관내에 소외된 불우이웃 및 외국동포의 월동준비를 위해 겨울이불을 준비했으니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하였다.

김석호 성건동장은 “9년째 지속적인 나눔으로 경주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며, 사랑을 전달하는 특별한 선물로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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