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청소년 도시재생단 역량 강화연수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4일(수) 오후 1시부터 선덕여자고등학교 공용1실에서 경주고, 경주여고, 신라고, 안강여고, 선덕여고, 경주정보고 학생 74명, 지원단 12명으로 구성된 사회참여동아리 ‘청소년 도시재생단’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도시재생단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도시마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실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살기 좋은 경주, 오고 싶은 경주로 만들어 보자는 뜻을 가지고 학교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지역 소개 동영상 제작 및 블로그 운영, 경주시 정책 제안 참여, 다문화학생 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팜플렛 제작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다.
이번 연수는 목포 괜찮아마을 홍동우 대표를 초청하여 괜찮아마을 기획, 운영과정에 대한 특강을 통해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방법을 공유하고,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와 문제해결을 위한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전달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사회참여동아리활동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기르고 아울러 창의적이고 섬세한 문제제기를 통해 청소년이 바라는 경주의 모습을 당당하게 제기하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20년 11월 0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