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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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총력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경주소방서는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의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청사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플래카드를 게시해 경주시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와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연령별·유형별 맞춤형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온라인을 통한 ‘119안전체험한마당’ 등으로 다양한 홍보·교육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창환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경주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화재없는 경주시를 위해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