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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 ‘제41회 흰 지팡이의 날`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1일
↑↑ ‘제41회 흰 지팡이의 날’ 경주시시각장애인복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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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달 30일 장애인실내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을 위한 ‘제41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경주시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헌덕)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만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흰 지팡이의 날’(매년 10월 15일)은 1980년 세계맹인협회(W.B.U)가 공식 지정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고 있으며, 흰 지팡이가 상징하고 있는 자립과 성취를 시각장애인들의 삶 속에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41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경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시에서도 장애인복지 시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장애인 여러분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는 시각장애인 사회재활 증진사업, 장애인 정보화교육, 시각장애인 노인의 집 지원사업 등 보조 사업을 수행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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