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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11월의 현충시설 영덕 ‘도해단’ 선정

- 6.25전쟁70주년 계기 지역 현충시설 선정·홍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31일
↑↑ 도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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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청장 김유문)은 6.25전쟁 70주년 및 독립·민주 10주기 등을 맞아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매월 한 곳의 현충시설물을 선정하여 홍보하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홍보” 캠페인 사업을 실시한다.

11월의 현충시설로는 “도해단”(영덕군 영해면 소재)을 선정하였다. “벽산김도현선생숭모회”는 의병활동과 국권상실 후 자진 순국한 김도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1971년 9월 3일, 선생이 빠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바닷가)에 도해단을 건립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3년 2월에 “도해단”을 현충시설로 지정했고, 2011년 6월 27일 영해초등학교와 협약을 맺는 등 현충시설에 대한 현장체험교육과 정기적 정화활동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힘쓰고 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이와 같이 지역곳곳에 소재한 현충시설물을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음으로써,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헌신의 숨결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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