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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중학교,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은메달 획득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1일
↑↑ 안강중_2020 카누부 전국대회 은메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안강중학교(교장 서봉수) 카누부 2학년 이지웅, 정규준 선수가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들이 참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안강중 카누부(감독 교사 신정옥, 지도코치 신성종) 2학년 이지웅, 정규준 선수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소년체전까지 취소된 상황에서 선수들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가장 비중이 큰 전국대회 카누경기 에서 C-2, 200m 결승에서 3학년 형들과의 멋진 승부 끝에 은메달을 차지해 값진 성과를 올렸다.

또한 C-1에 출전한 2학년 우진, 1학년 윤희성 선수도 아깝게 4위를 하는 등 생애 첫 메달을 획득해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빛냈다.

선수들은 본인의 실력을 끌어 올려준 신성종 코치, 뒤에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신정옥 감독, 힘들어도 옆에서 같이 훈련했던 동료와 후배들, 그리고 이번 대회에 C-2, 200m, 500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강전자고의 카누부 성동일, 김형진 선배, 운동하면서 항상 아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메달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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