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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하면 더 행복한 어르신 생신 잔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0일
↑↑ 외동읍, 함께하면 더 행복한 어르신 생신 잔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공공위원장 최원학 외동읍장, 민간위원장 강기순)에서 19일 협의체 이채곤 위원과 여성 위원 등의 후원으로 어르신 생신 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2018년부터 ‘함께하면 더 행복해요’라는 모토를 가지고 진행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미역국, 잡채, 케익, 과일 등을 준비해 석계2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외동읍상생복지단)와 함께 양곡지원, 이불빨래, 집수리 사업 등의 6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 A씨는 “코로나19로 혼자서 지내기 외로웠는데 생일을 축하해 주어 얼마나 기쁘고 고마운지 모른다”며, “오늘은 너무 기쁜 날이며,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어르신의 생신 축하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아낌없는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아름다운 정신을 모두가 이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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