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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 세로토닌 드럼클럽 사업설명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주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20개 중학교 교장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세로토닌 드럼클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세로토닌 드럼클럽 사업설명회에는 (사)세로토닌 드럼클럽 공모 심사위원인 이재정 자문위원과 드럼클럽 지도교사 전국협의회 회장인 황재일 교사, 경주시 보건소 직원, 시정새마을과 직원, 관내 20개 중학교 학교장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사)세로토닌 문화재단(원장: 이시형박사)이 전국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청소년들의 정서순화 및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경주시에서는 시범사업으로 관내 3개 중학교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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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3개의 중학교에는 사업에 필요한 모듬북과 동영상 교본 등을 지원하고, 드럼캠프 및 연말에 예정된 세로토닌 드럼클럽 2014년도 전국경연대회 참가자격도 부여한다.

경주시는 세로토닌 드럼클럽 2014년 전국경연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천명의 청소년이 천개의 북으로 천년의 북을 울리게 할 예정이다

(사)세로토닌 이재정 자문위원은 드럼클럽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고,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며, 단체연습을 통해 소속감과 자신감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난무하고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며 가치관이 혼란한 시점에서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정서적으로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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