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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내년도 개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05일
↑↑ 경주시, 경주두산위브트레지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 체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KB부동산신탁 및 ㈜경주용강프로젝트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경주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2021년에 개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경주시는 경주두산위브트레지움 단지 내 어린이집 건물에 무상임대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운영 위탁사인 ㈜경주용강프로젝트는 어린이집 내부 인테리어(리모델링)와 기자재 등(8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경주두산위브트레지움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지난해 9월부터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최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으로 연면적 356㎡, 보육정원 80명 규모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를 국비 등 예산으로 지원해 보육교직원의 고용이 안정되고, 쾌적한 환경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영유아 부모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으며, 경주시는 현재 11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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