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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백미`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8일
↑↑ 강동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백미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장석현)는 25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짜리 20포대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부조나누리복지단’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등에게 전달됐다.

강동면 부조나누리복지단에서는 분기별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장마로 인해 이불빨래가 어려운 독거노인 60세대의 이불을 수거해 경주자활센터 빨래방을 통해 세탁·건조 후 가정으로 배달하는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지역사회의 조직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사랑이 넘치는 강동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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