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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7일
↑↑ 2020 우수사례(체납세 징수)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4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개최된 ‘2020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TAX AVENGERS-체납세 박멸’ 이라는 발표주제를 갖고 징수과 한상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주무관은 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1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며 체득한 징수기법을 잘 발표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2020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 전문지식 함양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도내 각 시군 세무업무 담당자들이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사전에 논문을 제출한 후 공개 발표하는 형식으로 개최된다.

경주시 징수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과 징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징수방법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지방세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더불어 어려운 형편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황을 듣고 이를 해결해 주는 등 공감 세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정근 징수과장은 “징수과 직원 모두가 징수 업무에 매진하면서 각자의 징수기법을 서로 공유하고,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는 토론을 통해 해결점을 찾는 등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한상혁 주무관은 온화한 성품에 꼼꼼하게 일처리를 하며, 바쁜 업무 중에도 업무연찬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아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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