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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활예술고 이조베이커리 동아리, 동국대 경주병원 의료진 응원 `감사의 빵 500세트`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5일
↑↑ 삼성생활예술고 동아리‘이조베이커리’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해 감사의 빵 기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 동아리 ‘이조베이커리’는 23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빵을 500세트를 기부했다.

이조베이커리 학생들은 3일에 걸쳐 정성스럽게 구운 흑미쌀 롤케이크와 단팥빵 500세트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달했으며,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워왔던 재능을 활용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이조베이커리’는 지난 2011년 15명으로 시작해 진로를 위해 배우는 제과제빵기술을 활용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정기적으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눠 주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환경 미화 봉사, ‘힘내세요! 택배기사님’ 음료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이동석 병원장은 “이조베이커리 동아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격려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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