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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주시 내남면, 법화세계추모관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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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화세계추모관 저소득층에 전달할 백미 200kg 기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에 위치한 법화세계추모관(대표 유태욱)은 2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을 기탁했다.
기증된 백미는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내사랑복지단) 위원들이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저소득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민감한 시기인 만큼 방역수칙준수 및 개인위생철저에 대해서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태욱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다보니 소외된 이웃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탄 내남면장은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는 어려운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유태욱 대표와 바쁜 중에도 물품전달 차 뜻을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내남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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