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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맞이 임도 변 풀베기 작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4일
↑↑ 추석맞이 임도 변 풀베기 작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과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추석연휴 전까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묘객과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외동 개곡리, 내남 박달리, 산내 내일리 등 주요 임도 40㎞구간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현재 임도 변에 잡초 등이 무성하게 자라 경관을 해치거나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더구나 기온 편차가 큰 가을로 접어들며 독성이 강해진 뱀, 벌, 독충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용권 산림경영과장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이나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요 임도변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임도를 점검·정비해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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