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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 ˝책방 매화˝ 문 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3일
↑↑ 책방 매화 문열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책방 매화"가 지난 2일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맞춰 문을 열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시내의 번화가 쪽이 아닌 야경의 명소 경주읍성을 지나 계림초등학교 동쪽 방향 골목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고즈넉한 공간의 "책방 매화"가 눈에 띈다.

경주시 원화로 309번길 18 상에 위치한 "책방 매화"는 화려하지 않은 고요함과 여유로움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베스트셀러, 신간, 중고서적, 비매품 등 원하는 책을 마음껏 골라 읽을 수 있는 공간과 독서동아리, 취미생활 등을 즐기며 함께 커피를 나눠 마실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어 넉넉한 마음이 생겨난다.

정은정(48. 여) 대표는 "책과 같이 살고 싶었고 책이 좋아서 책방을 열게 됐다"라며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안중근 선생님의 말처럼 독서를 좋아하는 분들이 오매가매 책방에 들려서 책도 구입해 주셨으면 좋겠고 독서 모임이나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책방 매화"는 중고서적은 50% 이상 할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닫는다. 월, 화는 휴무다. 문의는 010-8184-7528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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