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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마을 곳곳 예쁜 꽃길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2일
↑↑ 추석맞이 꽃 심기 및 환경정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간 양북면 주요도로변 및 감은사지 주변, 마을 입구 등에 계절꽃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감은사지 앞 꽃동산에 국화꽃,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계절꽃 10,000여 본을 식재하고 양북중앙시장 앞 도로난간 걸이식 화분 80여개에 국화꽃 350여본을 식재했다.

양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 20여명도 복지회관 삼거리 도로변 300미터에 사루비아 500본, 메리골드 1,500본, 백일홍 500본, 페츄니아 1,000여본을 화분대에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새마을소공원 주변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양북면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한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모여 마을회관 및 공터 주변에 꽃을 심고 풀을 베는 등 추석맞이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박용환 양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다운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길 조성과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더욱 개인방역 위생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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