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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사랑의 백미 300kg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1일
↑↑ 아·사·모,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300kg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봉사활동 총괄 이규섭 세무사)에서는 18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30포(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아·사·모는 회장이 없는 자발적 봉사활동 단체로 설, 추석, 연말연시 등 수시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밥퍼봉사활동, 환경정비활동 등 15년 째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규섭 세무사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사모와 함께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후원 물품을 전달해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와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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