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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유수준 씨 어려운 이웃돕기 `12년째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0일
↑↑ 석장동, 유수준씨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석장동에 거주하는 유수준 씨가 17일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사지은 양곡 20kg 50포(300만원 상당)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2년째 사랑의 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유수준씨는 “코로나19로 추석이 다가와도 마음 놓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누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호 성건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드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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