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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 양북면 태풍 피해 현장 복구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0일
↑↑ 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 태풍피해 복구작업 도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회장 강동중) 회원 40여 명은 18일 양북면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대형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에 연이어 피해를 입은 양북면에서는 농작물 시설하우스가 무너지고 물에 잠기는 등 많은 피해가 입었다.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코로나19 재확산까지 겹쳐 일손이 부족한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태풍으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복구작업을 펼침으로써, 피해농가를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

강동중 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 본인들의 피해도 있지만 더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태풍 피해는 농촌지도자회 모두의 아픔이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는 어려운 농업인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는 1,000여 명의 회원이 매년 명예산불지킴이, 농촌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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