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 태풍 피해 입은 하천 정화활동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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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피해 하천 정화 활동에 총력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환경부등록 제343호 )와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대표 최명희)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하천 정화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물부족과 미세먼지 등의 환경현실에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지역 하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원사업인 ‘하천살리기 시민환경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 단체는 추석을 앞둔 지난 19일 회원들과 학생 및 시민 등의 참가자들과 함께 태풍으로 인해 생활쓰레기와 부유물로 오염된 형산강일대 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와 함께 강력한 태풍 2개가 연이어 우리 지역을 강타하여 많은 피해와 근심을 일으킨 가운데 펼치고 있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의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이 우리 지역에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되고 있다.

김헌규 총재는 “소중하게 가꾼 하천에서 희망을 찾는 시민들의 관심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실천하는 환경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환경운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