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8일(금)~19일(토) 양일간에 걸쳐 총 15시간 과정으로 관내 중. 고. 특수학교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연수’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하여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교사 34명은 오는 25(금)~26일(토) 양일간에 걸쳐 별도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솔자의 전문성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법 10시간, 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의 이해 교육 3시간, 수상·교통 안전교육과 재난 안전교육 각 1시간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학교에서 매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3~4시간)’이수를 통해 안전과정 재교육(보수) 없이 안전요원 자격이 1년마다 계속 연장될 수 있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이 안전하고 학생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로 체험활동이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