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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천북파출소, 이현동 경위 올해 절도범 16명 검거 `화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6일
 
↑↑ 이현동 경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 천북파출소에 근무하는 이현동 경위는 올 해에만 특수절도범을 포함 16명의 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려 화재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의 실적으로 올 한 해만이 아니라. 지난 6년 동안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으로 약 1천 분의 1의 확률의 경감 특진에 도전할 정도로 성과가 높다.

이 경위는 절도범뿐만 아니라 '동네폭력배' 소탕이나 수배자 검거에도 뛰어난 실적을 쌓아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 경위의 수사기법은 현장주변 블랙박스부터 주변 CCTV와 경주시 관제센터의 CCTV를 연계하여 용의자를 추적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서 쉬는날에도 검색한 자료를 분석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우려왔다.

절도범 검거 등에서 후배 경찰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이 경위는 퇴직을 3년여 남겨 둔 고참 경찰관이지만 열정만은 신임 경찰관 못지 않다. 평소 뚝심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끈질기게 추적 수사하여 절도범을 검거함은 물론 동료 경찰관들의 사건 해결에도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현동 경위는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저의 역량을 다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의 작은 노력이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라며 "퇴직하는 그 날까지 단 한 명의 절도범도 생기지 않도록 경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빍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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