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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태풍 영향 `월성 2호기·3호기 터빈발전기 자동정지`

- 원자로 출력 60%로 안정상태 유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07일
↑↑ 월성원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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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 2·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터빈발전기가 7일 오전 8시 38분(2호기), 9시 18분(3호기) 자동정지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 출력은 60%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터빈발전기 자동정지로 인해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력 설비에 이상이 발생함에 따라 발전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설계적 특성으로 터빈발전기가 자동정지되었다”며,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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