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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자율방재단, 태풍 피해 예방활동 `앞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04일

↑↑ 현곡면 자율방재단, 태풍 피해 예방활동 앞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 자율방재단(회장 최만도)은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에 대비해 재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현곡면장의 ‘마이삭’ 대비 활동에 대한 공유와 함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금장둔치에 출입금지 띠를 설치하고 시가지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앞서 현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물 흐름을 방해하는 나뭇가지 제거, 많은 환자가 치료받고 있는 요양병원의 출입로 침수 예방 조치, 쓰레기로 막힌 수로 정비와 함께 보유중인 장비를 농가에 지급해 농작물 피해 방지노력을 함으로써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모든 행정 역량을 기울여 왔다.

최만도 회장은 “먼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한밤중이라도 필요하다면 회원들은 언제든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걸 현곡면장은 “현곡면 자율방재단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한건도 발생치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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