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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새마을부녀회 대대적 코로나19 방역 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01일
↑↑ 현곡면 새마을부녀회 대대적 코로나19 방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명덕)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1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시설 35개소 대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현곡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방역뿐만 아니라, 매주 일요일 회원들이 모여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와 하천 일대 등 환경정화활동과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복지회관, 버스승강장 외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명덕 회장은 “어르신이 내 부모라는 마음으로 회원 스스로가 방역‧소독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코로나19 종식이 될 때까지 부녀회 일동은 방역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걸 현곡면장은 “매주 일요일 지속적 환경정화활동에 귀감을 보여주고 있는 와중에 이번 경로당 등 취약시설에 시간을 내어 대대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 현곡면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인 만큼 모임과 외출자제,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개인 예방수칙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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