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희철)는 북상하는 제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해 칠평천 근계교 일원 및 시가지 내 세천의 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칠평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수목을 제거하고 일부구간 하상준설을 실시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시가지 내 세천의 퇴적토 및 슬러지 240㎥를 준설해 수로범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였다.
이희철 북경주센터장은 “태풍에 대비해 선제적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하며, 앞으로도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순차적으로 지역 내 하천 및 세천 정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