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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특수교육 학생 여름계절학교 `어깨동무`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24일
↑↑ 어깨동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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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 어깨동무’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실시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및 체력단련기회를 제공해 자립·사회적응기술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부모들에게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사교육비 절감과 가족지원의 확대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공예프로그램, 체육, 발표회 준비를 위한 음악 활동과 미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실시됐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황○○(지적장애)학생은 계절학교에 오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수업기간도 짧고 야외 체험학습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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