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덕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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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덕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방문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호)는 지난달 말부터 임시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19일 박차양 도의원과 임활 시의원 등과 함께 11개 소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식사는 할 수 없지만, 오랜만에 얼굴을 보게 돼 반갑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을 개방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