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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운영 재개 경로당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3일
↑↑ 삼보106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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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최병한 황성동장은 12일 배진석 도의원과 함께 그동안 운영이 잠정 일시폐쇄 됐다가 재개된 관내 경로당 29개소(등록 27개소, 미등록 2개소)를 방문했다.

황성동은 지난달 21일부터 경로당별 방역·소독 완료 후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경로당에 사전 방문해 경로당 이용자 방문 및 건강관리대장을 전달하는 등 운영 재개에 앞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경로당의 이용자수를 10명 이하로 제한하고 요일제 또는 격일제 운영 협조를 구했으며 경로당 회원 전원에게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및 기록 등에 대해 교육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지난 2월부터 경로당 이용이 잠정 중지되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나와서 사람들을 만나니 반갑고 기쁘다”며,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하는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한 황성동장은 “그동안 닫혀있던 경로당 문이 활짝 열리게 돼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느꼈던 답답함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만큼 경로당 이용시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공간으로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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