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어반스케치 첨성대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보문관광단지에서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2020’을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어반스케치 페스타는 어반스케치 작가들과 일반인 등이 함께 도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공유하면서 그 도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활동이다.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2019’는 지난해 9월 28~29일 경주 봉황대, 첨성대 등 경주 시내 일원으로 개최했다. 미국, 독일, 중국, 대만, 싱가폴 등지에서 20여 명의 작가들과 전국에서 500여 명의 인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그 결과 MBC 방송, EBS 기자의 블로그, 참가자들의 개인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로 경주를 홍보하였다.
올해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2020’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하여 보문탑과 보문호 등 보문관광단지 일대를 스케치하고자 한다. 일정은 10월 24일 ~ 25일,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기억이 머무는 풍경’저자 정연석 작가, 어반스케치 글로벌스폰서 삼성PENUP팀의 모바일드로잉 송기성 작가 등 국내외 유명 작가 17여 명과 500여 명(가족들 포함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할 예정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된다. 또한, 행사 사진 및 참가자 스케치들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홍보를 통해서 국제적인 홍보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2020 참가 및 행사 문의는 페이스북 Urban Sketchers Gyeongju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공사에서는 인문학(시인, 소설가 등) 명사 초청 강연 및 작가 추천 관광지를 답사하는‘백두대간 인문캠프’, 청소년 트로트 콘테스트‘청춘트롯열전’등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2020 개최를 통해서 청정하고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 경주 그리고 경북을 세계에 홍보하겠다.”며“앞으로도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