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후 07:04: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월성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4일
↑↑ 월성동, 청소년 유해환경 OUT! 건강한 사회 IN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서는 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위기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과 함께 신체 활동이 활발한 청소년의 밀집 환경을 점검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 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월성동 관내에 위치한 선덕여자중고등학교 주변 상가와 관광지 부근에서 진행됐으며, 월성동 통장협의회, 적십자 월성동지회,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의 건강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제거를 시작으로 유해환경 개선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슈퍼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불법판매 금지 등 위반 사례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 실시됐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선도활동을 할 것이니 지역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4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