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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발전연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수박 잔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4일
↑↑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수박 잔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재윤)은 중복을 맞아 경주늘봄학교 김인재 교장, 마시열 교감, 김무환, 고현학, 김현정 늘봄학교 문화재 지킴이 지도교사와, 정종문(신라공고) 문화재지킴이 지도교사, 장혜경 교감(선덕여중) 민주시민 선도학교, 정의석(선덕여중) 청소년사회참여동아리(너,나 그리고 어울림 동아리 )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경로당. 늘봄문예학교을 찾아가서 수박 90여통을 전달했다.

자원봉사회원들은 지역사회 문화재 지킴이 모니터링, 환경보존 등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2010년부터 10년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남들이 알게 모르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시장 청고물 정학용 회장과 정재윤 회장은 10년간 사비로 경주장애인 경로당 및 소외된 이웃에 각종 과일을 전달하면서 경주 늘사랑 문예학교 학생들에게 수박잔치로 코로나 극복 여름선물을 전달했다.

웃음꽃이 활짝 핀 학생들은 더운날 시원한 수박을 먹을수 있어 행복하다는 미소와 함께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학용 회장 및 봉사단체 회원들은 “코로나 19 극복에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시원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박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윤 경주교육발전연구회 회장은 경주 문화재지킴이, 형산강 살리기, 부적응학생 폭력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극복 안전 및 방역에 신경쓰면서 전천후 자원봉사 활동을 행동으로 실천해 가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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