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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방역. 경로당 청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3일
↑↑ 용강동 경로당 청소 및 코로나19 방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시윤)에서는 지난달 30일 회원 및 이락우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해 신리경로당, 장미아파트경로당, 계림아파트경로당 등에 대청소 및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장기간 폐쇄된 경로당 내부와 냉장고 등을 소독하고 경로당 주위에 대한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부녀회 봉사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경로당 방문 시 체온 측정 및 연락처 확인 등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코로나19에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박시윤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모인 장소이다 보니 방역 활동에 더욱 열심히 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휴식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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