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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염경보 발효 `온열 질환 발생 주의해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3일
↑↑ 온열 질환 발생 주의해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시 지역에 3일(월) 오전 11시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무더운 여름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인 온열 질환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폭염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며 논, 밭, 작업장 등 사네에서 온열 질환이 다수 발생되므로 폭염시 햇볕이 강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가 가장 안전하다.

고령층 일 경우 온열에 대한 신체 적응 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요 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어린이, 학생 또한 폭염시 운동장, 공원 등에서 야외활동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는 차 안에서 잠시라도 혼자 두는 일이 없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 질환 응급조치로 의식이 있는 경우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고 수분 섭취를 하면 되지만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119 구급대 요청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119 구급대를 먼저 요청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 옷을 허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고 이때 음료를 절대 마시게 하면 안 된다.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금지돼야 한다. 
↑↑ 폭염대비 건강수칙
ⓒ CBN뉴스 - 경주

폭염대비 건강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등 3가지를 예방책으로 권유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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