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후 07:04: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6.25전쟁 영상제작 `유튜브 공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9일
↑↑ 6.25 70주년계기 기획사업(유투브로알리는6.25전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청장 김유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6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로 알리는 6.25전쟁” 특별기획사업을 추진했다.

비영리법인 창시과학연구소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전후세대인 학생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기억을 일깨울 수 있도록, 6.25전쟁 관련자료수집 후 영상을 직접 제작·유튜브에 공유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영천 별빛중학교, 영덕중학교 등 경북남부지역 소재 6개교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6.25전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던 영천전투와 장사상륙작전 등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유투브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했다. 그리고 해당 콘텐츠들은 유튜브사이트에서 ‘창시과학’채널로 검색하면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젊은 미래세대에게 우리의 가슴아프고 기억해야할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는 일은 지속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6.25 70주년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학생들의 손으로 제작된 이번 컨텐츠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직시하고 미래에 대한 교훈을 찾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