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후 07:04: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용강동, 경로당 현장 점검 `운영 재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8일
↑↑ 용강동, 경로당 운영 재개 방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성달)에서는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일시폐쇄 됐다가 최근 운영이 재개된 관내 경로당 19개소(등록 14개소, 미등록 5개소)를 방문했다.

신임 고성달 용강동장은 윤병길‧이락우 시의원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께 소독약을 직접 전달하고, 경로당 방역 및 이용수칙(체온계 비치 및 1일 2회 이상 체온체크, 이용시간 단축운영 등)을 일일이 설명하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오랫동안 경로당 이용을 하지 못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운영이 재개되어 기쁘다”며, “스스로 이용수칙을 잘 준수하고 조심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성달 용강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