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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7일
↑↑ 월성동,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24일 중한 질병이나 실직․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폭염 취약계층 등 하절기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월성동은 평소 어려움이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과 밀접한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인적안전망 구축해 위기가구를 보다 선제적․효율적으로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도 7월 통장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고 통합사례관리 지원방향을 설명했으며, 2주마다 진행되는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 ‘월성에서 바라 본 신라뜰 이야기(문화재 답사)’ 행사에 참석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위기상황 확인 시 공적자원 및 민간자원을 신속하게 지원받게 되며, 지원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개별 상담을 통한 공적․민간 연계 등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우 동장은 “적극적인 복지제도 홍보 및 효율적인 위기가정 발굴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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