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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위험지구 사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4일
↑↑ 외동읍, 녹동리 법면세굴에 따른 재해예방 사전대응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장마)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재해위험지구 및 상습침수지역, 도로, 하천, 배수로, 취약시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사전점검에서 위험한 지역은 바로 응급조치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재해위험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재해위험이 있는 녹동리 진입도로 법면 세굴로 인한 도로위험 지역 응급복구, 제내리 수로세굴로 인근 위험 주택 응급복구, 죽동리 동천(지방하천) 하상준설 및 지장목 제거 작업을 시행해 재해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우기대비 사전 점검‧정비를 꼼꼼히 시행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은 산사태 등 재해발생시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 또는 재난상황실에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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