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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입실2리 주민참여 `미니해바라기 식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1일
↑↑ 외동읍 입실2리 미니해바라기 식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입실2리(이장 권오익)에서는 지난 20일 이장과 주민 6명이 참여해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본동교로 향하는 도로 옆 공한지에 미니해바라기 200본을 심어 게릴라가든을 조성했다.

이번에 미니해바라기를 식재한 지역은 지속적으로 무단 쓰레기가 투기되어 마을을 지나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곳으로 게릴라 가든 조성을 통해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고 마을 경관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오익 입실2리장은 “마을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고민이 많았는데 게릴라 가든 조성으로 쓰레기 문제도 해결하고 마을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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