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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공고 ˝2020년 육군 자주포병 기술 부사관 양성학교” 최종 지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0일
↑↑ 2020학년도 입단식 및 선서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신라공고는 지난 10일 국방부 지정 자주포병 기술분야 기술부사관 양성학교로 최종 선정되는 큰 경사를 맞았다.

현재 전국에서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30개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신라공고는 2020년 올해 또, 육군 자주포병 기술부사관 양성 학교로 추가 선정됨으로써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육군(차량정비, 자주포병)과 해병(통신운용) 전문기술 부사관 3개 반을 동시에 운영하는 학교가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국방부로부터 신라공고의 기술력과 인재 양성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결과이며, 이로 인해 신라공고는 기술부사관을 양성하는 직업군인 전문학교로 이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군 특성화고등학교 지원 사업은 고교 3년 재학 중에 군의 첨단 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대하여 전문병(18개월), 전문기술하사(6개월)의 의무복무 기간을 거친 후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장기 복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하면 군무원이나 대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19년 육군 차량정비 부사관 교육을 받은 1기 졸업생 학생 25명은 2020년 2월 24일 군 입대하여 복무 중에 있으며, 현재 3학년 재학생 중에서는 육군 자동차정비 군특반(26명)과 해병대 통신운영 군특반(24명)을 편성 운영하면서 신라공고는 부사관의 꿈을 지닌 학생들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의 부사관 양성학교로 크게 성장해 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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