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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청소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14일
↑↑ 인식개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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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미래 직업인이 될 청소년에게 장애인도 큰 가능성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주체라는 점을 알게 함으로써 훗날 더불어 사는사회, 함께 일하는 사회, 통합사회 구현을 위한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을 경상북도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5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정이 늦어졌지만, 10일 연안초등학교에서 실시한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경상북도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2020년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론교육 및 다양한 보장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 유형에 따른 어려움을 느끼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방학기간 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캠프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인들과 일상생활을 함께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접수 가능하며, 이메일(chunma6622@hanmail.net), 팩스(054-775-6632)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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