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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선사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9일
↑↑ 오선사,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100포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24일 오선사(주지 선재스님)에서 10㎏짜리 백미 100포를 경주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단체 등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선사는 황남동(율동)에 소재하며, 지난 해 5월 사랑의 백미 나눔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선재스님과 신도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이 전달되어 무더운 하절기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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