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 구급대원 특별교육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 관련하여 구급대원의 분만 및 산과응급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서비스로 경주지역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상황 시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경북, 대구) 이송서비스 ▲출산예정일 입원이송 사전 예약제 ▲임산부(신생아) 상담의사 24시간 운영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통화 시스템 운영 등이 있다.
이번 진행된 특별교육은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최대해 교수가 초빙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내용은 임산부 생리학 이론과 문진·촉진을 통한 신체검진 방법, 응급 분만시 대처방법, 신생아 평가에 따른 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비 확충에도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