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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발전 연구회 ˝아름다운 우리 것을 지키고 가꾸는 환경보호 활동 1,546회 달성˝

- 2014년부터 현재 문화재 지킴이 모니터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4일
↑↑ 경주교육발전 연구회 "아름다운 우리 것을 지키고 가꾸는 환경보호 활동 1,546회 달성"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재윤), 경주늘봄학교(교장 김인재), 선덕여자중학교 문화재 지킴이 동아리 회원(지도교사 정의석)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얼굴에 금칠 장식 사라졌던 경주 남산 약수골인 석불좌상 불부현장에서 문화재 지킴이 모니터링 활동에 50여 명이 참가했다.

경주교육발전연구회, 경주늘봄학교, 선덕여중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은 코로나로 인해 어두움과 두려움이 사회 전체를 덮어 버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점점 없어졌지만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발열 체크를 먼저 시작하고 난 뒤 경주 역사 체험 프로그램 모니터링, 전통문화 체험, 살아 숨 쉬는 문화재 지킴이를 통해 소중한 문화재가 있는 지역을 찾아 문화재 활동을 함께 가꾸고 즐기며 알리고 소중함을 일깨웠다.

연중 청소년 천명을 참석시키면서 청소년들의 값진 땅방울과 문화재 나눔의 손길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1546회 달성시켰다.

경주교육발전연구회는 연속적으로 청소년 가족지킴이 회원들과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며 지역사회 장애인 및 독거노인 목욕봉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 함양에 손과 발이 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문화재 활동을 통해 “우리 손으로 지켜요”라는 구호 아래 월 2회씩 자원봉사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를 통해 헌신과 봉사 참 스승의 길로 가고 있다.

정재윤 경주늘봄학교 지킴이 자원봉사 지도교사는 “초롱초롱한 눈빛, 여기가 바로 내가 가야 하는 길, 귀중한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라는 자부심으로 경주지역 문화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교육발전연구회, 늘봄 학교, 선덕여중 문화재 지킴이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문화재 지킴이와 모니터링을 활동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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