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탐방로 정비사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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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손 탐방로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공원 내 훼손된 탐방로를 복구하고 정비하기 위하여 경주국립공원 2개 지구(남산, 토함산)에 탐방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염불사지∼칠불암∼백운재, 포석정∼금오정), 토함산지구(추원사∼수렛재∼용연폭포)에 대하여 안전시설 설치와 훼손된 노면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구간은 남산 염불사지∼칠불암∼백운재(2.5km), 포석정∼금오정(2.1km) 구간과 토함산: 추원사∼수렛재∼용연폭포(3.9km) 구간으로 사업기간은 내달 1일(수)부터 오는 10월 13일(화)까지다.

이성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사업구간 통행 시 안내자의 유도에 따라 안전에 유의하여 산행하시길 당부 드리며, 산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사전에 사무소(054-778-4100)로 문의 후 산행 계획을 수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