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보고,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특별조치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19일
| | | ↑↑ 경주정보고,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특별조치 간담회 개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는 지난 18일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특별조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스위스의 도제교육을 현실에 맞게 도입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주정보고등학교 사업단(경주정보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경주공업고등학교 사업단(경주공업고등학교, 금호공업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및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참여하였으며, 훈련 활성화 및 학습기업 고용유지 지원을 목적으로 일학습병행 특별조치사항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조치사항의 주요내용은 일학습병행 요건을 완화하여 신규 참여 활성화, 학습기업 지정기간 단축 등을 통해 신속한 훈련 실시 가능토록 하는 규제완화 조치와 학습근로자 고용유지를 유인하기 위해 학습기업의 훈련지원금 지원 규모 확대, 행정서류 간소화 방안 등 이다.
이날 공단과 도제학교 담당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산업분야에서 경영위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신규채용 감소 및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조치를 통해 도제학교 사업의 위축을 방지하고 학습기업이 경영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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