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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실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의 탑모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의 탑 모델인 201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2013년 1월 13일부터 시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 실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1998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총4단계로 실시된다.

시는 올해 총8억7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450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예정이다.

이번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21일까지 68일간 실시되며 4개 분야(정보화추진,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자체역점), 104개 사업장(읍면동등)에 129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만18세이상인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이하인자가 신청)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255명)를 받아 건강보험료 및 재산조회 등을 거쳐 경주시에서 선발한다.

ⓒ CBN 뉴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15시간, 65세 미만은 주26시간 이내(2013년 : 주28시간)이며, 하루 8시간 근무시 4만1,680원(2013년 : 3만 8,8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상락 경제진흥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취약계층 생계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근로사업이 정부부문 일자리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아울러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을기업육성사업, 취업박람회, 청년창업프로젝트, 사회적기업 발굴 지원,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전국기능경기대회 지원, 지역실업자직업훈련 지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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