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있는 경주 황리단길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신라문화원. 경주시니어클럽 등 민. 관. 기업 협력으로 조성된 어르신일자리 창출 카페 <리틀포레스트>가 지난 8일(月) 개점식에 이어 15일(月)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한수원 협력 실버카페 1호점인 <리틀포레스트>는 이미 경주지역 어르신 12명을 실버 바리스타로 채용하여 음료제조, 고객응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더욱 전문적인 바리스타를 양성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황리단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리틀포레스트>는 30여명 수용 가능한 안락한 공간에 숲이란 테마로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고 독특한 빵. 음료를 제공하여 젊은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한편 지역상생.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한수원에서는 향후 2호점, 3호점 등으로 실버카페를 확대해 지역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리틀포레스트> 운영기관인 경주시니어클럽 모법인인 신라문화원에서도 기존 운영중인 <루왁>카페와 <리틀포레스트>가 함께 안정적인 사업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